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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으로 피해 계속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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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529두 돼지 1,711두, 염소, 사슴, 멧돼지 등 3,330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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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1일(화) 13:01 404호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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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축산 도곡 정모씨 축사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20일 현제 영해면 성내리 조모씨 농가에서 양성 판정으로 군내 20농가에서 양성과 음성 등으로 한우 529두 돼지 1,711두를 비롯해 염소, 사슴, 멧돼지 등 3,330두를 살처분했다.
영덕군은 18일 조씨 농가 한우 18두를 매몰인력 17명을 투입해 예방적 살처분 완료하고 20일에는 500m내 있는 2개 농가를 예방적 살처분 결정하고 매몰인력 36명을 투입 한우 27두 예방적 살처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군청정문 앞 수동소독기 설치로 진·출입차량 소독실시하는 한편 군 청사 출입시 현관 앞 전신소독기로 출입자들을 소독하고 발생농가는 담당 공무원 지정하여 농장출입통제 및 소독실시, 농장주 가족, 종사자 이동제한조치, 발생농가 주거지 의복, 신발 등 소독, 구제역 차단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발생지 및 500m 반경 집중소독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별로 공동방제단 구성하여 지금까지 9,272회에 걸쳐 농장을 소독했으며 20일에도 488 가축사육 농가를 소독하고 실과소와 담당 읍면별로 축산농가 488호를 대상으로 유선으로 매일 모니터링 실시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황실 관계자는 지역의 모든 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발생지역 부근이나 위험지역 진·출입시 이동통제초소의 지시에 따라 방역에 응해주고 농가에서는 주변소독 1일 3회 이상 실시, 축산농가는 자체 방역 강화해 피해를 줄여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구제역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일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농가에서 밤낮으로 근무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애를 태우자 영덕레미콘에서 목토시 560개(2백만원 상당)를 기증했으며 박기조 군의장 부인이 떡 5박스를 제공해 격무에 시달리는 관계자를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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