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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영덕농협 「사과.배」 대만시장 수출개시
사과 58농가 380톤, 배 22농가 200톤 수출 계획
2010년 10월 19일(화) 13:37 396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2003년 첫 수출을 시작하여 2004년 경상북도가 수출단지로 지정한 창수.병곡면의 사과 및 배가 올해로 8년째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북영덕농협 (조합장 김동섭)에 따르면 올해 사과는 58농가 380톤, 배는 22농가 200톤을 수출할 계획인데, 지난 9월 11일에 배 12톤을 선적 완료 하였고, 올해 처음으로 중생종 사과 30톤을 수출 추진중에 있으며, 수출 주품종인 부사는 11월부터 2011년 3월말까지 350톤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해 수출되는 사과는 수출농가에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이 확대되고, 풍작으로 인해 국내 가격이 하락됨에 따라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과의 대만 수출가격은 현재 국내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 되고 있다.

ⓒ 주간영덕


한편 대만(수입국)에서 복숭아 심식나방으로 인한 검역요건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북영덕농협에서는 수출농가등록을 금년 3월말까지 완료하고 사과 재배지에 5월말까지 트랩을 설치한 후 매15일마다 조사하여 유살된 심식나방의 마리수가 3마리 이상이면 즉시 방제를 하였으며, 방제 기록부를 작성 보관하는 등 안전성관리를 철저히 하고 창수면 신기리에 3억원을 투자하여 338㎡(102평)규모의 농산물 집하.선별장을 신축하여 농가편의와 상품성향상을 도모하는등 끝없는 노력과 관리로 오늘의 결실을 가져 왔다.

창수지점 관계자에 따르면 사과. 배의 해외 수출은 국내 공급의 조절로 과잉공급에 따른 가격하락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으며, 또한 농가수취가격를 높임으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침체된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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