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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공직 마감하는 이상운 기획감사실장
7월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명예 퇴임식
2010년 07월 06일(화) 11:26 385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1975년 공개경쟁채용으로 공직에 입문, 90년 6급으로 승진해 행정, 공보, 건설, 사회, 새마을, 관광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해오다 2001년7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보호과장, 강구면장, 총무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투자유치추진단장, 영덕읍장과 재무과장을 지냈다.
2008년4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이 실장은 주민생활지원과장과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해 오다 7월9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과 함께 명예로운 퇴임을 한다.

1971년도에 귀가에 솜털이 뽀송하고 키가 유달리도 컸던 약관의 나이로 농촌진흥청에 근무하던 청년 이상운은 고향이 그리워 1975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에 합격해 이십대 초반의 나이로 고향에서 공직에 첫 발을 디디게 되었다.

그는 강산이 네 번이나 바뀐 3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단 한차례의 과오도 없이 공무원의 꽃이라는 사무관을 거쳐 서기관의 신분으로 오는 7월9일 명예로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올해 59세인 이상운 기획감사실장. 그의 정년은 내년 12월이지만, 과감하게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공로연수라는 제도를 이용하면 경제적 이익도 취할 수 있었지만, 하루라도 빨리 후배들에게 길을 틔워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퇴임식을 일주일여 앞두고 만난 이상운 실장의 얼굴은 한결 평온하고 맑아 보였다.

그는 “퇴임을 앞둔 기분이 어떠냐?”는 첫 질문에 “36년이 정말로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무거운 짐을 벗었다는 홀가분함과 좀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교차 한다”며 착잡한 심경으로 입을 열었다.

이상운 실장은 “공직 노하우를 살려 우리 영덕군과 군민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는 길이 있을 것”이라며 공직 마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는 말로 퇴직 후의 인생을 개척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후배공직자들에게 하고픈 말씀은?”이라는 물음에 이 실장은 “공무에 임할 시에는 참으로 많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며, 부족한 부분은 성실과 열정으로 채우고자 노력해야 한다.”며 “행정실무추진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추진에 임해야 하고, 향후 동해안 시대, 영덕의 꿈을 후배들이 꼭 이루어 군민들과 30만 출향인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직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특혜 받은 직업으로 ‘그 자리에 있을 때 잘하라’고 후배들에게 꼭 알려 달라”고 말했다.

“공직기간 내 아쉬운 점과 보람된 일은?”이라는 질문에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군민들과 함께 새마을 사업에 매진하여 영덕이 새로운 도시의 면모를 갖춘 것과 각종시설 등이 설치된 것이 보람이라면 보람이고 아쉬운 점이라며 모든 일이 아쉽기 마련인데 공직생활동안 가족들과 같이 보낸 시간이 부족하여 이제 가족들과 보내려하니 자식들이 각자 자기가정을 꾸리게 되어 같이 있을 시간이 줄어든 것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뒀다. 큰아들은 대구에서 경찰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직에 봉직하고, 막내아들은 서울에서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다.

이 실장은 50세가 되던 해에 사무관에 승진해 총무과장, 강구면장, 상하수도사업소장, 투자유치추진단장, 영덕읍장과 재무과장을 지냈다

2008년 4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이 실장은 주민생활지원과장과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해 오다 7월9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과 함께 후배 공직자들과 군민들의 축하 속에 명예로운 퇴임식을 한다.

이 실장은 재임기간동안 청렴과 성실을 바탕으로 영덕군 새마을 사업을 비롯한 지역개발사업과 지역발전, 행정 내부 혁신 등 장관,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였고 퇴임과 함께 정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게 된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남자의 뒷모습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다.”는 글귀처럼 영덕군을 위해 한 평생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공직생활을 해왔고, 공직 마지막 봉사로 후배들에게 길을 틔워주기 위해 미련 없이 옷을 벗은 이상운 실장. 일반 군민으로서의 새 인생을 펼칠 그의 앞날 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해본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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