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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천 독극물로 인한 물고기 때죽음
일요일 오전 8시경 달산면 흥기리앞 오십천 죽음의 강으로 변해
2010년 06월 22일(화) 11:35 383호 [i주간영덕]
 

ⓒ 주간영덕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오십천에 독극물을 살포해 오십천을 죽음의 강으로 만들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지난 20일 오전 7~8시경 달산면 흥기리 일명 오봉동 앞 오십천변에 독극물에 중독된 것으로 보이는 물고기들이 주민에 의해 발견되어 관계기관에 신고했다.

ⓒ 주간영덕


일부 주민들은 엄청난 량의 죽은 물고기들을 사료용으로 수거해 가는 등 피해가 심해 원인을 규명해 엄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오전 8시경 마을 앞 냇가에는 엄청난 량의 물고기들이 들이 죽지 않고 퍼덕거리며 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보아 7~8시경에 독극물을 살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량의 물고기가 때죽음을 당한 것은 70평생에 처음 본다고 말하고 먹지도 않으면서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날 이런 상황을 모르고 매일교 밑에서 낚시를 하려고 흥해에서 온 낚시군은 물고기가 때죽음을 당한 것을 보고 분개하면서 자신이 먹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독극물을 살포해 물고기를 때죽음 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개하고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해 엄단해야한다고 했다.

이날 상황은 대체적으로 오봉동 위쪽은 물고기가 죽은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마을 앞이나 건너편에서 독극물을 살포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영덕군에서는 8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물과 죽은 물고기를 수거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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