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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잡이 어민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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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족자원고갈, 고유가, 여려움 따라 대책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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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5일(화) 15:22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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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부터 근해에서 영덕대게잡이 조업 시작에 이어 이달부터 연안 소형 자망까지 본격적인 대게잡이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어민들의 마음은 예년과 달리 자원고갈과 고유가로 더욱 무거운 편이다.
영덕대게잡이 어민들에 따르면 영덕대게는 해가 갈수록 어족자원고갈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근 포항과 울진 어선과의 대게잡이 해역을 선점 하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가 하면 미리 투망한 어망 부표를 잘라버리는 것을 비롯해 심지어 해적 행위까지 일삼고 있다는 것.
강구에서 대게잡이 자망업을 하는 김모 (50)씨에 의하면 영덕대게는 매년 어획감소로 소득이 줄어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툭 떨어져 조업실적이 형편없는 실정이며 기름 값은 고유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대게잡이 조업을 포기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했다.
또 김씨는 자신도 어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모든 어족자원 고갈의 가장 큰 원인은 어민들이 무분별한 남획으로 심화되고 있는 만큼 어민들 스스로 어족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이것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할 때 해당 기관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무거운 처벌이 강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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