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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룡시인
다섯 번째 시집 “ 마음에 길 묻다 ”를 출판
2009년 08월 26일(수) 17:45 [i주간영덕]
 
황무룡 시인은 지난 1993년에 대구문학으로 등단하여 꾸준히 시작활동을 해온 중견시인으로 이번에 다섯 번째 시집『마음에 길 묻다』를 “도서출판 그루”에서 출판했다.

ⓒ 주간영덕


“삶의 길을 찾아가는 詩”를 부제로 한 이번 시집에는 표제시인 “마음에 길 묻다”, “예쁜 삶”, “마음의 방정식” 등 생활시 93편을 수록하였는데 전체적으로는 일상과 자연을 진솔하게 바라보는 가운데서 인생의 길을 묻고, 예쁜 삶을 찾는 감성의 자유로움을 형상화하였으며, 시의 전문성보다는 일반 독자들이 편하게 읽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매력과 개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장윤익 학장(문학평론가)은 이번 시집의 서평에서 시의 본질은 생각에 거짓이 없는 순수한 마음의 표현이라고 전제하고 “마음에 길 묻다”의 시집은 이러한 시관을 염두에 두고 시를 창작했다며, 인생의 길에서 마음의 자세를 묻는 시편들을 중심축으로 삶의 방향과 생활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한 것이 독특하다고 평했다.
한편 황무룡 시인은 서두에서 인간이 가야할 수많은 길 중에 찾아 걷는 것은 결국 자신의 몫이라며, 아는 길은 온 몸으로 걷고, 모르는 길은 물어물어 걷다가 더 이상 물을 곳이 없으면 스스로 마음에 물어서라도 걸을 수밖에 없는 그 길 위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것들이 시가 아니겠냐며, 이 시집이 치열한 경쟁사회 또 경제적으로 힘든 어려운 시대에 모두가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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