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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지역자활센터, 중앙자활자금 2차 황경개선 지원사업 공모 선정

깔끄미 사업단, 근무환경 개선으로 참여주민 복지 향상 기대

2025년 09월 10일(수) 13:58 [i주간영덕]

영덕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현규)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중앙자활자금 2차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깔끄미’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 계획이 우수하게 평가된 결과로, 영덕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에도 ‘사업장 환경개선 및 센터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 들어 연이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센터는 깔끄미 사업단의 노후화된 휴게 공간 및 작업 공간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개선된 공간을 사업단 내 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러한 노력이 참여주민의 만족도와 공동체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규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폭염이나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참여주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게 및 작업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참여주민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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