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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장, 관내 요양병원 현장지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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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7일(목) 12:54 [i주간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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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019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간부 현장확인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김포의 00요양병원 화재(19.09.24.)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2019.11.6. 유사시설인 영덕00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들과 함께 △CEO 등 관계자에 대한 화재 자율안전관리 사항 당부 △유사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전관리 및 대처상황 확인 △안전관리와 관련한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 청취 등이다.
영덕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노력뿐만 아니라, 비상구를 활용할 대피경로 선택 브레인스토밍을 실시로 화재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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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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