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지역경제 농업종합 정치 행정 지방의회 종합 도정 도의희 도교육청 경북연합 사건사고 소방소식 복지 행사 인물 카메라고발 종합 동영상뉴스 학교소식 사회/문화 여성/환경 사회교육 종합 향우회소식 사회단체 장애인 행사 종합 레져 생활체육 학생체육 행사 종합 여성 환경 행사 종합 데스크칼럼 기자수첩 독자투고 기고 기타 종합 출향인인터뷰 출향인소식 이사람 영덕인 인터뷰 이달의 인물
최종편집:2026-06-10 21:55:53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기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설 연휴, “가족”이라는 이름의 배려가 안전한 명절을 만듭니다
NULL
2026년 02월 12일(목) 14:17 [i주간영덕]
 

↑↑ 영덕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김덕진
ⓒ i주간영덕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치안 현장의 긴장감은 평소보다 높아집니다. 많은 분이 고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지만, 안타깝게도 명절 연휴 기간 경찰에 접수되는 가정폭력 신고는 평상시 대비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가정폭력의 양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사소한 말다툼이 술기운을 빌려 몸싸움으로 번지기도 하고, 해묵은 감정이 폭발하며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집안일인데 순경이 왜 끼어드느냐’는 항의도 듣지만, 가정폭력은 명백한 범죄이자 중대한 인권 침해입니다.

가족 간의 비극을 예방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일선 경찰관으로서 몇 가지 간곡한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술’보다 ‘대화’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명절 갈등의 도화선이 되는 것은 대개 과도한 음주입니다. 술기운에 던진 날카로운 말 한마디는 가족의 가슴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깁니다. 술잔을 기울이기보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

‘잔소리’가 아닌 ‘존중’이 필요합니다
“언제 취업하니?”, “아이는 언제 가질 거니?”와 같은 질문은 관심의 표현일 수 있으나 받는 이에게는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결과보다는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성숙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폭력의 징후가 보일 때, 주저 말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가정폭력은 반복되고 심화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만약 가족 내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가족이니까 참아야지’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112신고나 여성긴급전화(1366)를 통해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더 큰 비극을 막는 방법입니다.

경찰은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권력의 개입보다 중요한 것은 각 가정 내에서 피어나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입니다.

이번 설에는 단 한 건의 신고 전화도 울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가정이 웃음꽃 피는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언제나 군민 곁에서, 더 낮은 자..
"말보다 실천으로, 영덕 발전과 군..
영덕군보건소, 어린이집 심폐소생술·..
이철우 도지사 당선 인사..
북영덕농협, ‘2026년 영농회장 ..
영덕 남정초 권지현, 제55회 전국..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영덕의 진..
영덕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
영덕국유림관리소, 공중진화대·산불재..

최신뉴스

영덕군, 초여름 밤의 낭만 ‘별..  
영덕군,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영덕보호관찰소, ‘호국보훈의 달..  
경북교육청, 정보(SW․AI)교..  
경북교육청, 농어촌 고교학점제 ..  
경북교육청, 2026년도 제1회..  
경북교육청, 2026년 교육부 ..  
경북자치경찰위, 시군과 손잡고 ..  
경북도, 북부권 초등학생 대상 ..  
경북도, 6월 수산물 온누리상품..  
경북, 글로벌 양자협력 거점 본..  
경북도,‘2026년 러브독도 페..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원황초, 전교생 해양레포츠 교육..  
원황초, 창의융합에듀파크 울진 ..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구독신청
 상호: i주간영덕 / 사업자등록번호: 173-28-01219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강영로 505 / 발행인.편집인: 김관태
mail: wy7114@hanmail.net / Tel: 054-732-7114, 054-734-6111~2 / Fax : 054-734-611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관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