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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작업현장 용접‧용단 안전수칙 준수 당부
불티 관리·안전관리자 지정 등 예방수칙 강조
2026년 05월 11일(월) 14:22 [i주간영덕]
 
영덕소방서는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지역 내 각종 작업현장 사고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용접.용단 작업은 특성상 불티 비산에 따른 화재위험이 큰 만큼, 별도의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영덕군 축산면에서는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축사 화재가 발생해 축사 일부와 가축이 소실되는 피해가 났다. 또한 지난 3월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는 정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이처럼 지역 내 작업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이 큰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장별 위험요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은 특성상 고온의 불티가 다량 발생하고, 단열재·우레탄폼·목재·폐기물 등 주변 가연물에 불티가 옮겨붙을 경우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공사장은 자재 적치가 많고 구조가 복잡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기 어렵고, 피난과 초기 진화가 지연될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영덕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불티 비산방지포 설치, 소화기 비치, 안전관리자 지정, 작업 종료 후 잔불 확인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영덕소방서장 박치민은 “최근 지역 내 작업현장 화재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와 순간의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와 작업자는 용접‧용단 작업 전·중·후 안전수칙을 반드시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간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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