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지역경제 농업종합 정치 행정 지방의회 종합 도정 도의희 도교육청 경북연합 사건사고 소방소식 복지 행사 인물 카메라고발 종합 동영상뉴스 학교소식 사회/문화 여성/환경 사회교육 종합 향우회소식 사회단체 장애인 행사 종합 레져 생활체육 학생체육 행사 종합 여성 환경 행사 종합 데스크칼럼 기자수첩 독자투고 기고 기타 종합 출향인인터뷰 출향인소식 이사람 영덕인 인터뷰 이달의 인물
최종편집:2026-06-10 17:21:58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기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부처님오신날 우리 모두가 지혜의 등불 밝혀 동체대비 마음으로 다 함께 광명의 세상을 발원합시다.
NULL
2026년 05월 11일(월) 14:19 [i주간영덕]
 

ⓒ i주간영덕


올해 2026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표어로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라고 선정하였습니다. 선 명상 수행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돌이켜보고, 지혜와 자비를 길러 가정과 사회,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였으며 종단협의회에서는 “전쟁과 갈등이 지속되는 시대일수록 흔들임 없는 마음으로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은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의 주인이며 성별, 나이, 직업, 종교, 빈부 등 모든 차별에서 벗어나 다 같이 존귀한 존재임을 자각시키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면 사찰의 입구부터 경내까지 연등을 달고 밝힙니다. 이러한 연등(Dipamkara)은 생명의 빛, 지혜의 빛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중생심으로 인하여 탐하는 마음, 성내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의 세 가지 옳지 못한 마음인 ‘삼독심’을 내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욕망과 분노에 사로잡히면 이성과 사리 판단력이 흐려져 현재 삶의 옳고 그름, 행복과 불행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어두운 무명 속을 헤매는 것, 이것이 곧 어리석음이며 이 어리석음을 깨뜨려 주는 것이 지혜의 등불인 연등을 밝히는 본뜻인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어둠은 사물의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고 진리에 어두워서 사물에 직관 통달하지 못하고, 사물과 현상이나 도리를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여 어둠 속을 헤매는 내 마음의 지혜의 연등을 달고 밝힘으로써 너와 내가 하나임을 자각하는(如實知自心)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알고, 또한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진리에 다가가기 위해서 부처님 오신 날에 연등을 밝히는 것입니다.

2500년 전 삼계의 대 도사이시며, 우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지혜의 선각자이신 부처님께서는 번뇌와 무명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인간과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묘법연화경』에서는 부처님께서 일대사인연(一大事因緣)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고 합니다.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불지견(佛知見)을 열어(開), 보이고(示), 깨달아(悟), 들어가게(入)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습니다.

한량없는 복덕과 대비의 원력으로 우리가 모두 완전한 인격체임을 선언하신 부처님께서는 완성된 지혜를 혼자만의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차별 없는 대자대비(大慈大悲)의 원력의 등불로 참 생명의 가치를 우리에게 밝혀주셨습니다.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 모두 지혜와 자비의 등불 밝혀 자신의 자성(自性)을 밝히고 지역사회를 밝혀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을 차별 없는 모두가 분별 시비에서 벗어난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 부처님 오신날 봉축 표어와 같이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마음으로 무량 대 광명의 세상을 다 같이 일심 동행 발원합시다.

서남사 주지 철학박사 覺呑 현담 합장.
주간영덕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i주간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주간영덕 기사목록  |  기사제공 : i주간영덕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언제나 군민 곁에서, 더 낮은 자..
"말보다 실천으로, 영덕 발전과 군..
영덕군보건소, 어린이집 심폐소생술·..
이철우 도지사 당선 인사..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영덕의 진..
영덕 남정초 권지현, 제55회 전국..
북영덕농협, ‘2026년 영농회장 ..
영덕국유림관리소, 공중진화대·산불재..
영덕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

최신뉴스

영덕군, 초여름 밤의 낭만 ‘별..  
영덕군,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영덕보호관찰소, ‘호국보훈의 달..  
경북교육청, 정보(SW․AI)교..  
경북교육청, 농어촌 고교학점제 ..  
경북교육청, 2026년도 제1회..  
경북교육청, 2026년 교육부 ..  
경북자치경찰위, 시군과 손잡고 ..  
경북도, 북부권 초등학생 대상 ..  
경북도, 6월 수산물 온누리상품..  
경북, 글로벌 양자협력 거점 본..  
경북도,‘2026년 러브독도 페..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원황초, 전교생 해양레포츠 교육..  
원황초, 창의융합에듀파크 울진 ..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구독신청
 상호: i주간영덕 / 사업자등록번호: 173-28-01219 / 주소: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강영로 505 / 발행인.편집인: 김관태
mail: wy7114@hanmail.net / Tel: 054-732-7114, 054-734-6111~2 / Fax : 054-734-611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3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관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